사회 사건·사고

울산 아산로 주행 중 승용차에 불, 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5 14:53

수정 2023.01.25 15:00

소방당국, 엔진 과열 또는 누유 추정
25일 울산 아산로를 주행 중이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앞부분이 모두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울산소
25일 울산 아산로를 주행 중이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 앞부분이 모두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울산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5일 낮 12시께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동구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엔진룸 등 주요 부분이 모두 불에 타 약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차량은 벤츠c200이며 2008년식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운전자가 주행 중 이상 소음을 듣고 갓길에 주차한 뒤에 차량 하부에 불길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엔진 과열 또는 오일이 새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