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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생계안정형 공공일자리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8 08:10

수정 2023.01.28 08:09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기가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올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285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체육시설과 지역 취약구역 환경정비 등 분야에 다이로움 일자리 26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익산시민으로 신청자의 나이, 재산, 소득, 자격정보를 심사해 채용한다.

참여자는 다이로움 일자리는 1일 4시간 근무하며 산업단지, 체육시설 및 공원, 녹지, 읍면동 등에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일 5시간 가량 근무하게 되며 다문화 지원, 녹지 정화 등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실물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대규모 공공일자리인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으로 701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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