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31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전체 의원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마음채심리상담센터 홍미선 센터장이 맡아 4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주시의회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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