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온열매트 켜두고 외출했다가 화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1 09:48

수정 2023.02.01 09:48

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1월 31일 오후 6시 58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이웃 주민이 비상벨이 울려 대피하던 중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온열매트가 설치된 침대에서 발생했으며, 자동 화재탐지설비가 정상작동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본부 조사 결과, 거주자가 온열매트 전원을 켜놓은 상태에서 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온열매트에서 최초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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