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성남 소재 지식재산 'IP나래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2 11:08

수정 2023.02.02 11:08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 3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성남 소재 지식재산 'IP나래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수원시와 성남시 소재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은 특허청과 수원시, 성남시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창업 7년 이내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 R&D방향성 설정 △강한 특허권 확보 △IP분쟁예방 전략 도출 △특허침해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브랜드·디자인 경영 △IP사업화 전략 및 타 부처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외부 변리사 등 전문컨설턴트가 TF를 구성해 100일 동안 8회의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일부터 23일까지 지원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수원과 성남시 소재 창업 7년이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오병민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수원과 성남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집중돼 있는 지역으로 지난 3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에도 IP나래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원사업의 세부 문의사항은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