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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진, 아이돌 연애 밝혔다가 사과 "오해·논란 부를줄 몰랐다…물의 죄송"

뉴스1

입력 2023.02.06 07:39

수정 2023.02.06 07:39

러블리즈 진/뉴스1 ⓒ News1 DB
러블리즈 진/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진이 아이돌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니'의 커뮤니티란을 통해 "이번 Q&A 영상을 올리기 전에 미리 인스타그램 통해서 질문을 받았고, 가장 많았던 질문이 연애 관련된 질문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게 이번 영상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제 나름의 선을 지켜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해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며 "생각이 짧았다"고 인정했다.

또한 진은 "제가 의도를 했든 안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다"고 밝힌 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진은 아이돌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데뷔 후 연차가 쌓이면 회사에서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다고 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이나 MBC '아육대'를 통해 연애가 이뤄진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진은 이를 삭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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