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남소방본부와 고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13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주택 앞 인근 공터에서 A(8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주변에서는 쓰레기 더미를 태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몸에 불길이 옮겨 붙은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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