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16개 행정동을 방문해 ‘구민과의 열린 대화’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첫해인 2023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구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30일 서1동을 시작해 이달 14일까지 16개 행정동을 순회한다.
김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과 생활의 불편사항 등 건의사항들을 신속히 검토해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 운영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 믿고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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