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난방연료를 보급하고 있다. KT&G 제공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가구에 6억5000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해 올겨울 총 8억5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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