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구 선정, 왕복 항공료 350만원 지원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는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부터 2019년까지 48가정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이 대상이다.
시는 가족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4가구를 선정해 왕복항공료를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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