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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컨콜] "건강 데이터 셀프 모니터링 서비스 공개 예정"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0 10:58

수정 2023.02.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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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택 카카오 대표, 연간 경영 실적 컨퍼런스 콜

카카오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활용해 진료개선
[파이낸셜뉴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0일 지난해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핵심사업 강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영역의 경우, 이용자 본인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셀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코로나19 관련 ‘숨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코로나19 관련 ‘숨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헬스케어는 현재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임상데이터와 다양한 의무기록 등을 표준화하고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의료기관들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진료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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