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 소속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임실군의회 A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임실군 관촌면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의원을 적발했다.
적발 당시 A의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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