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6일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발표
영남알프스 완등사업,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으로 평가
영남알프스 완등사업,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으로 평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울주군 등 61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울주군은 인천광역시, 충남 천안시, 광주 북구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