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이 봄맞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더현대 서울에서는 오는 26일까지 1층 팝업 스페이스에서 '로에베 X 하울의 움직이는 성' 캡슐 컬렉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20여 개 브랜드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 럭셔리 워치 브랜드에서 300만·500만·7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품권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킨텍스점은 오는 19일까지 9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체험전인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를 진행한다. 엉덩이 탐정 플레이파크는 국내에서 약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콘셉트로 구성된 555㎡(약 168평) 규모의 실내 놀이 체험 공간이다. 미션 게임존, 플레이존, 아트체험존 등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롯데백화점에서도 봄을 맞아 다양한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패션부터 리빙에 이르기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와 팝업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19일까지 마크앤로나, 말본골프, 캘러웨이, 나이키골프에서 봄 신상 골프웨어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또는 금액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잠실점에서는 19일까지 '홈스타일링 페어'와 함께 '바세티 창립 축하 상품전', '이노메싸 프리미엄 가구 초대전' 등 봄맞이 집단장을 위한 리빙 행사들을 선보인다.
입맛과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봄 제철 식재료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총 16개의 수도권 점포에서는 19일까지 냉이, 참나물, 달래, 돌나물 등 봄 나물 8가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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