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경쟁률 11.48대 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2 15:38

수정 2023.02.22 15:38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우미건설 제공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우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48대 1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47건이 접수돼 평균 1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03㎡ 주택형 25.56대 1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했다.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다.
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행·시공했다. 시행 지분율은 우미건설이 80%, 대우건설이 20%다. 시공 지분율은 우미건설이 20%, 대우건설이 80%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흥행 요인으로는 에코델타시티에서도 중심 입지라는 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교통개발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부에도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를 설치했다.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정당 계약은 3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