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이사철을 맞아 무볼트 조립식 앵글 ‘스피드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조립식 앵글은 산업분야에만 사용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스피드랙은 가정용에 맞게 디자인을 보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볼트 조립식 앵글을 선보였다.
27일 스피드랙에 따르면 스피드랙 ‘홈던트하우스 V2’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가정에 맞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홈 오피스나 거주지의 사이즈에 맞춰 행거와 선반을 결합하는 등 편리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철제 앵글을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랙 관계자는 “홈던트하우스 V2는 망치 사용 없이도 손으로 눌러서 조립가능하며 소비자의 마음대로 앵글에 변화를 주어 설치가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DIY 가구의 조회수가 증가해 앞으로도 맞춤형 철제 앵글 가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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