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이 삼덕기억학교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에 전달되어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40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무료 급식,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인 사회복지시설을 더욱 따듯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본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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