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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충에 들썩이는 ‘군산 부동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0 14:11

수정 2023.03.20 14:11

친환경 지속 가능한 자동차·조선산업 육성 등 미래 신산업 기반조성에도 박차
일자리 키워드가 지방 부동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일자리가 갖춰져야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주거 인프라 개선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대규모 일자리 확보에 나서면서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군산시는 지난 1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1조4천여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7만900여개를 창출하고, 고용률 61%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청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4대 핵심 전략을 만들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자동차·조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력산업 생태계 전환체계 구축 및 지역 업체 일감창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산시는 새만금지구 개발과 연계된 물류중심지 조성과 지역 내 관광산업을 활용한 마이스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군산시는 새만금 일대 교통호재를 활용해 새만금과 함께 동북아 물류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교통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가 추진 중인 광역 교통망의 핵심은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 인입철도 등 ‘트라이포트(복합물류교통망)’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새만금 일대 접근성과 전국 각지, 국외로의 이동편의성을 높여 물류기지로써의 지역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신산업 개발 유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조성을 마친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필두로,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말도~명도~방축도 연육교,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선유도 망주봉 일원 문화재구역 정비 등 다양한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군산시는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역 가치 상승이 크게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계획이 완료되면 군산시는 전북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군산시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다시 집중되는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군산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구암동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이러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조촌·구암 일대의 신 주거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 더샵 디오션시티 그랑시엘과 함께 약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천안부터 장항~군산~익산 대야를 있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2026년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또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주변으로는 동군산병원이 위치해 있고, 500병상 규모의 전북대병원(2027년 7월 예정)도 공사 중에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더샵 브랜드의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스마트홈을 조성할 예정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세대 보안강화, 편의성 제공을 위해 더샵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시큐리티(Smart Home & Security)’를 군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

스마트홈 시큐리티는 최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안면인식으로 세대 출입이 가능한 도어폰과 지문인식 스마트 도어락을 적용했으며, 1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월패드, IoT가 연동되는 스마트 욕실 스위치 등이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대 내 보안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편의성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아이큐텍은 인공지능 AI에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융합한 더샵만의 특화 기술이다.

국내 최다 스마트홈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어 스마트폰 앱 또는 음성인식으로 일상 속 편안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는 편의기술(AiQ Convenience)과 세대현관 앞 서성거림 감지, 승강기 안전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과 같은 건강기술(AiQ Health) 등이 구성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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