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익산시, 해빙기 건설현장 특별점검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1 14:35

수정 2023.03.21 14:35

전북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청.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2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32곳을 대상으로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봄철 해빙기 안전 확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기술인 합동감사반을 편성해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전도·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 취약 시설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 건설 부자재의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대한 꼼꼼한 현장감사로 안전과 공사 품질을 높여 시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