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구, 부산대병원 등과 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1 18:35

수정 2023.03.21 18:35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서구 제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서구 제공
의료관광특구인 부산시 서구가 관내 4개 대학병원·종합병원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최명섭 삼육부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범국가적 행사인 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들은 박람회 개최국 발표 때까지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활용한 의료 지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사업 공동 추진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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