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전남 나주시 연구소 내 연구교류동 1층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학술 특강을 연다.
연구원 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발굴 현장 설명회 등을 알려주는 자리다.
오는 29일 열리는 강의에서는 연구소에서 문화유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전시하는지 등을 소개한다.
이어 5월 31일에는 문화유산 발견과 신고, 사적 지정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루며 9월 20일에는 발굴 현장 설명회와 관련한 내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11월 29일 강의에서는 전남 지역 내 마한과 백제 고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전자우편(blaze50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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