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새 브랜드 선포 1년 만에 이룬 쾌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의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가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브랜드 부문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하고 세계의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의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상수도본부는 올해 맑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 지속가능한 최적의 상수도 관리체계 마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상수도’ 구축, 상수도 경영합리화 등 4대 추진전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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