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부산사랑의열매,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협약

장준용 동래구청장(왼쪽)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부산사랑의열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청과 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부산동래구청에서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성금모금 및 배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은 동래구 관내 마을복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력 강화와 고독사 우려 어르신의 상시 돌봄체계 구축 및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위 환경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 구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동참해 이 사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mail]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