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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 등 입점한 로봇청소기 '클리엔' "소비자 접점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17 09:04

수정 2023.04.17 09:04

더현대서울에 마련된 로봇청소기 '클리엔' 매장 전경. 앳홈 제공.
더현대서울에 마련된 로봇청소기 '클리엔' 매장 전경. 앳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앳홈이 로봇청소기를 앞세워 대형 쇼핑몰 입점 확대에 나섰다.

17일 앳홈에 따르면 올 1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클리엔T24'가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동시 입점했다. 더현대서울은 오는 5월 중순까지 클리엔T24 단독 전시 및 제품 시연 매대도 운영한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두 매장에서 클리엔T24를 구매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정가 50%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하는 이들 전원에 30만원 상당의 침향환 '신의침향'을 증정한다.

클리엔은 앳홈 로봇청소기 브랜드다. 지난 2020년 출시한 클리엔R9는 2년간 2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올해 선보인 클리엔T24는 전해살균수시스템을 통해 유해균을 99.9% 제거한 살균수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앳홈은 클리엔T24를 비롯한 로봇청소기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판매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클리엔T24를 출시한지 석달 만에 더현대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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