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옛 쌍용차)가 거래 재개 첫 날 강세다.
28일 오전 9시 7분 기준 KG모빌리티는 기준가 대비 23.36% 오른 1만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전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2020년 12월 쌍용차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반면 KG ETS(-5.97%), KG스틸(-5.33%), KG케미칼(-4.38%) 등 KG그룹의 다른 계열사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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