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3680명…전주 대비 2000여명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16 09:44

수정 2023.05.16 09:44

지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제공
지난 1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만6502명 늘어난 2만3680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3646명, 해외 34명으로 총 2만3680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대비 1만6520명 늘어났으며, 전주 2만1681명 대비 1999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157명→153명→153명→156명→150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150명을 기록하면서 지속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3명이 추가돼 누적 3만4623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10일~16일) 총 75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2.2%,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44개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