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원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하기스 등 대표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원 브랜드 페스타'는 롯데온이 브랜드 한 곳과 손잡고 다양한 할인혜택, 엘포인트 추가 적립, 체험팩 증정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4월에는 CJ와 함께 단 하루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했고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달부터 '원 브랜드 페스타'로 매달 정기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CJ 제품 판매 당시 일평균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고, 롯데온 실시간 인기 상품 10위에 CJ 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이번에 선정한 '유한킴벌리'는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의 생활용품 필수품이 많은 회사다. 크리넥스, 스카트, 하기스, 좋은느낌, 그린핑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물티슈 제품의 경우도 목적에 따라 화장실용, 스카트 세정티슈 등 다양하게 판매하며 생리대도 여러 기능성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행사기간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선착순으로 다양한 제품들의 체험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전 11시에는 유한킴벌리의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4만원 이상 구매 시 네이버 페이 1만원을 증정하고, 방송 중 다양한 쿠폰과 경품을 제공한다.
윤세연 롯데온 리빙MD(상품기획자)는 "최근 고객들의 생활용품 소비 성향이 다양화 및 고급화되고 있어, 용도 및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상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각 상품이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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