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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조소행·정영채·윤병운·최승호, 일손돕기 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5.23 22:24

수정 2023.05.24 10:02

NH투자증권은 23일 충남 당진 문봉리마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채(오른쪽 두번째) 사장과 최승호(왼쪽 첫번째) IB2사업부 대표, 윤병운(오른쪽 첫번째), IB 1사업부 대표 등이 육묘 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3일 충남 당진 문봉리마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채(오른쪽 두번째) 사장과 최승호(왼쪽 첫번째) IB2사업부 대표, 윤병운(오른쪽 첫번째), IB 1사업부 대표 등이 육묘 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의 조소행 대표, NH투자증권의 정영채 사장,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 최승호 IB2사업부 대표 등이 23일 충청남도 당진 문봉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일손 부족 등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 정 사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및 NH투자증권 임직원 60여명은 벼 육묘 경화 작업을 했다. 벼 육묘작업은 모내기 전 사전 작업으로 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작업이다. NH투자증권은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지원차원에서 지역상생 물품 구매식과 마을회관 냉장고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재경1본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지원활동을 시작했고, 홀세일사업부, OCIO본부 등도 참여한다.

지난해 총 34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다. 임직원 총 964명이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일손돕기 직접 농촌생활을 겪어보고 농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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