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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더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주방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총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제휴사가 진행하는 공간에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든다.
이 같은 결정은, 제품을 미리 체험한 뒤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 목소리가 적극 반영됐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았다.
지난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ABC쿠킹스튜디오, 5월 서울 중구 CJ더키친에서 진행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도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음식을 배우며 LG 주방가전도 써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LG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3총사인 △저효율 인덕션 용기를 써도 2배 이상 음식을 빠르게 조리하는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를 이용해 겉바속촉 음식을 만드는 '디오스 광파오븐' △차별화된 세척과 건조, 트루스팀까지 제공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등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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