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랜드 광주에선 매일 셀토스, 스포티지, 봉고 등 2000대가 생산되고 있는데, 이날 노조의 부문파업으로 근무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생산량도 그만큼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속노조는 노조 탄압 중단,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31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