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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세균·바이러스 99% 살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5 18:08

수정 2023.06.15 18:08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귀뚜라미 제공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가 청결 냉방을 강화한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주목을 받는다.

15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에어컨 내부에 UV-C LED 모듈을 탑재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이 제품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살균시험을 완료했다.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했다.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내부와 프리필터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일정 기간 사용하면 필터 청소시기를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또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 에어컨 사용 과정에서 쌓인 응축수가 분무 형태로 변환돼 실외로 배출된다. 냉방이 종료된 후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제품 내부에 응축수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효율과 저소음도 기본으로 갖췄다.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이 같은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지만 전문 설치팀이 배송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효율과 저소음은 기본이고, 위생과 편리함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올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 '방방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시원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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