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대표이사 최홍훈)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은 22일 부산 영도에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사 공동 마케팅 추진과 관광 정보 공유·관광산업 위기 극복 방안 마련, 관광상품 공동 개발·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2년 3월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양한 어트랙션과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개장 1년만에 방문객 14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시가 최근 개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를 통해 가장 많이 방문한 상위 10위권 관광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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