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40분께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표지석 인근에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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