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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두달째 위축…5개월 만에 80 밑돌아

뉴스1

입력 2023.06.29 10:27

수정 2023.06.29 10:27

7월 대구·경북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
7월 대구·경북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두달 연속 위축되면서 지수 '80'선이 5개월 만에 무너졌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59곳을 대상으로 7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9.5로 전월(84.5)보다 5p 하락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80.3, 비제조업 78.7로 전월 대비 각각 2.1p, 8.1p 하락했고 지역별로는 대구 77.5, 경북 82.3으로 5.3p, 4.5p 줄었다.


항목별 전망은 원자재 조달사정(93.6→94.7)과 수출(80.8→86.3)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내수 판매(84.2→80.6), 생산(82.7→82.2), 영업이익(81→76.9), 자금조달사정(77→76.3)은 부진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 애로요인으로 내수 부진(54.9%), 인건비 상승(52.4%), 고금리(37.6%), 원자재 가격 상승(35.4%), 인력 확보난(34.5%), 업체간 과당경쟁(27.9%), 자금 조달난(26.5%) 순으로 꼽았다.


지난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