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밤사이 거센 장맛비가 내린지 한나절도 안돼 강원지역 11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원주 등 강원 11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춘천과 원주, 횡성, 철원, 영월, 화천, 인제군 평지, 양구군 평지, 홍천군 평지, 정선군 평지, 강원북부 산지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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