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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동북권에 호우주의보…최대 100㎜ 이상 폭우 예상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9 11:51

수정 2023.07.09 11:5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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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9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 동남·동북권과 경기도 구리시와 하남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내일(10일)까지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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