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도쿄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같은 달 2일 운항을 앞둔 김포발 대만(송산공항) 노선에 이어 인천발 일본 노선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초 목표한 사업 계획에 따라 기재 도입과 노선 취항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수요가 높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해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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