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 조경태 국회의원, 신행수 낙동강유역환경청 단장, 이복조 부산시의회 의원, 채창섭 사하구의회 의원, 정영란 사하구 부구청장, 마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장세영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등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장비를 갖추고 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 또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저감설비 설치지원을 통한 현장실증, 노후 산업현장 대기오염 현황분석 및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 산단환경개선지원센터가 부산지역 미래 친환경 제조산업의 중심기관으로서 기업 환경부담 비용 절감과 산단 환경 지표 개선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 수출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거점기관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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