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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권 받고 레저 체험하고 '일석이조'.. 강원관광재단 레저 4종 챌린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5 09:28

수정 2023.07.25 14:09

강원관광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강원 레저 4종 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은 태백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 트리트랙. 강원문화재단 제공
강원관광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강원 레저 4종 챌린지’를 운영한다. 사진은 태백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 트리트랙.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래프팅, 곤돌라, 케이블카, 365세이프타운 등 레저 4종 챌린지가 오는 28일부터 강원 태백과 삼척, 영월, 정선 등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서 시작된다.

25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원 레저 4종 챌린지는 태백시와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래프팅과 365세이프타운, 곤돌라, 케이블카 탑승 등 레저 이용권을 종합여행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구매할 경우 숙박할인쿠폰을 제공해 해당 지역에 체류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 등록은 ‘여기어때’에서 레저 이용권 구매 시, 자동 등록되며 숙박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1종 인증된 것으로 인정받는다. 숙박할인쿠폰은 1인당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개 지역을 모두 인증할 경우 총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총 5000박의 숙박할인쿠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오는 28일부터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공식 누리집 또는 ‘여기어때’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강원관광재단 지역특화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숙박과 레저 연계 할인 캠페인에 참여하면 여행경비 부담을 덜고 강원 폐광지역에 체류하며 대한민국 레저 관광 1번지 강원을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원문화재단이 준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포스터.
강원문화재단이 준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포스터.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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