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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하계 토익사관학교 성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5 10:16

수정 2023.07.25 10:16

평균 146점 향상, 프로그램 우수성 입증
대구보건대가 실시한 ' 2023년 하계 토익사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가 실시한 ' 2023년 하계 토익사관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지난 19일 발표된 제492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3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인 토익사관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4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에서 운영됐다. 교육비는 학생들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현장실습,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반과 토익 입문 학생들의 능률 향상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토익시험 결과 수료생들의 점수가 평균 146점 향상하면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수업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성적이 가장 높게 향상한(305점 향상) 임상병리학과 윤가비씨는 "부족했던 어학점수를 보완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어진 것 같아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여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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