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구세군 후원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과 지역아동 건전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가운데 특히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실무분과 특화사업인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위하여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