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무학, 창원상공회의소, ㈜한화 창원사업장, 한화정밀기계㈜, ㈜한국야나세, 신화철강㈜, BNK경남은행, (사)경남메세나협회, 창원문화재단 등 총 9개 사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무학은 현재 운영 중인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창원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학 다목적 공간인 ‘굿데이홀’을 문화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29년 창립 후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 후원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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