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안산서 4살 아이 승합차에 치여 숨져...“아이 보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5 10:43

수정 2023.08.28 07:23

[서울=뉴시스]경찰로고.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경찰로고.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한 골목길에서 4살 아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승합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관련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한 골목길에서 4살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차된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는데 앞을 지나던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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