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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서울시 산모에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1 14:39

수정 2023.09.01 14:39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하며, 오는 11일부터 받을 수 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ESG경영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지원은 금일부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이달 11일부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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