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교동 및 동성로 일대 주얼리특구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행사 기간 무료 개방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행사 기간 무료 개방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주얼리특구인 중구 교동 및 동성로 일대구에서 '2023년 제18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대구패션주얼리특구 메인무대 대구스테이션센터(엣 대우빌딩)에서 열린다.
팝페라 앙상블 '피가로', 뮤지컬 갈라쇼 팀 '이리스' 공연과 패션주얼리특구 우수상품들을 패션쇼와 연계해 선보이는 △주얼리패션쇼가 식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어 △패션주얼리 경매 △귀금속 장인의 하루와 같은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은반지 만들기 체험 △순은칠보 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 친구, 연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마련된다.
이외 △주얼리 퀴즈 온 더 블럭 △골드바를 잡아라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들은 물론 △주얼리 댄스 콘서트 등과 같이 화려한 볼거리를 3일 동안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구패션주얼리특구와 대구에서 가장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는 주얼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부터 귀금속거리가 현재의 패션주얼리특구가 되기까지의 역사를 알리는 홍보관, 그리고 주얼리 인생네컷인 포토존도 함께 구성돼 관람객들이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주차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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