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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회째 '부산자갈치축제' 내달 5일 '팡파르'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4 16:39

수정 2023.09.18 13:38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포스터.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제공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 포스터.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유명한 '부산자갈치축제'가 올해 제30회를 맞았다.

부산시 중구는 '제30회 부산자갈치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자갈치시장과 유라리광장에서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산자갈치축제'는 기존과 다르게 대학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제1회 자갈치 대학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젊은 층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10월 3일 남포동 BIFF광장'에 '자갈치축제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부스에는 축제 참여자들을 위한 경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개막식 축하 공연에는 김연자, 박서진, 이혜리, 류해리, 진운, 손민채, 정현아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초청돼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세계전통의상퍼레이드, 해상불꽃쇼, 자갈치 용신제, 장어 이어달리기, 성인가요제, 수산물 무료 시식회,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세계 최대 회비빔밥 만들기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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