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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동행축제’ 기간 중 지역 중기‧소상공인 상생 기획전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09:54

수정 2023.09.18 09:54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황금녁 동행축제)’ 기간 중 진행된다.

부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동백상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특산물, 커피 드립백 등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또 경제진흥원은 롯데온과 함께 ‘소담ON페스타 기획전’을 펼친다. 동행축제 기간동안 부산 우수 상품과 추석선물세트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부터 22일까지는 경제진흥원 소담스퀘어를 통해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스마트셀러 양성교육, 디지털커머스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라이브커머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기획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행축제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동행축제 포스터.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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