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롯데케미칼 등 7곳과 MOU
우리동네ESG센터 2호점 조성키로
우리동네ESG센터 2호점 조성키로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명,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안전 손잡이 등으로 가공·제작해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투입한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HUG는 향후 센터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을 안전 손잡이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장애인,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민·관·공이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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