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뽑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 사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지난 2015년 정식 출범했다.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를 비롯해 △서울숲 환경정비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노원구 상계동 연탄나눔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