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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는 200만원부터 500만원 가격대의 스테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의 슬로우베드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미드나잇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100kg의 무게로 56만회 수직압축시험을 통과, 꺼지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일반적인 스프링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꼽히는 약한 내식성과 내구성을 보완했다.
슬로우베드 트와일라잇 시리즈에는 상단 포켓 스프링 뿐만 아니라 국내 업계 최초로 미니 포켓 스프링까지 전면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또 슬로우베드의 고유 기술력으로 특수 설계한 와인 잔 모양의 WAS 스프링은 프로그레시브 설계로 체중에 맞게 스프링의 힘을 바꿔 개인별 최적화된 지지력과 안정적인 착와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체 굴곡에 맞춰 3가지 타입의 포켓스프링을 배치한 슬로우 웨이브 테크닉으로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 최적의 수면 환경을 구현한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침대 위에서 보내는 만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고급 소재를 적용한 좋은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슬로우베드는 자사 노하우와 고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 개발에 힘써 더욱 많은 소비자가 고밀도 수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슬로우베드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순환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을 개발하고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새로운 자원 순환 사이클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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